11월 1일 News Clipping

전화통화 꺼리는 MZ세대…알바 구직도 문자로

전화 통화 시 긴장, 불안, 두려움 등을 느끼는 MZ세대가 늘면서 아르바이트 지원이나 면접 등 구직 관련 문의도 전화보다 문자 및 채팅 기능을 주로 활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MZ세대 1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콜 포비아 증상을 겪고 있다는 이들은 35.6%로 지난해 동일 조사(29.9%)보다 5.7%p 늘었다. 가장 선호하는 소통 방식 역시 ‘문자, 메시지 앱 등 텍스트 소통’이라 응답한 비율이 61.4%에서 70.7%로 상승했다.

>10월 31일 뉴시스


술 한 방울도 특별하게… ‘한정판’에 꽂힌 MZ세대

20, 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이 주류업계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MZ세대가 주로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류업체들이 마련한 임시매장이 수시로 열리고 있다. 색다른 소비 경험을 원하는 세대를 겨냥해 한정판 상품을 내놓으며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주류업계는 팝업스토어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시험대로 활용하기도 한다.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새로 출시한 ‘호가든 애플’을 홍보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성수동과 삼각지, 압구정 등 MZ세대가 주로 찾는 상권에 임시매장을 꾸렸다. 청사과를 활용한 신제품인 만큼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형 사과나무 포토존을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청사과 키링과 사과맛 탕후루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호가든은 현장에서 시음하는 소비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취향과 입맛을 살필 수 있었다.

>11월 1일 동아일보


토종 OTT에도 ‘광고’ 상륙한다… ‘요금’ 승부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31일 ‘광고 요금제 도입’을 발표했다. 토종 OTT 중에서는 최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부터 신규 가입자 구독료를 인상하는 등 요금제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용자 정체와 수익성 문제로 부진을 겪던 티빙이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다.12월부터 신규 가입 구독료 인상…서비스도 개편티빙의 구독료 인상은 독립 출범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티빙의 베이직 요금제는 월 7900원에서 9500원, 스탠다드는 1만900원에서 1만3500원, 프리미엄은 1만39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10월 31일 시사저널


자신이 주인공인 Z세대의 콘텐츠

요즘 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유튜버’가 자주 꼽힌다. 이때 이들 2세대가 단지 돈 때문에 유튜버가 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Z세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부캐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길을 걷다 찍은 영상 하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상 하나까지 모두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Z세대는 과거 세대와 달리 연예인이나 셀럽만 콘텐츠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최근 Z세대가 자신이 주인공이 돼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10월 31일 주간동아


손흥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손흥민, 2위 임영웅, 3위 뉴진스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2023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손흥민, 임영웅, 뉴진스, 아이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차은우, 마동석, 공유, 아이브, 유재석, 박은빈, 영탁, 세븐틴, 김종국, 장윤정, 김연아, 윤아, 이정재, 손석구, 조인성, 르세라핌, 이찬원, 이효리, 유해진, NCT, 이병헌, 박서준, 강다니엘, 강동원 순이었다.

>11월 1일 미디어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