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이 매력인 요즘 대세 ‘힐링 예능’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요즘,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힐링 예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어쩌다 사장3’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이러한 힐링 예능들은 소탈하고 삼삼한 재미를 끌어내면서 복잡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tvN

‘어쩌다 사장3’은 시즌1, 2에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항구 도시 몬터레이로 장소를 옮겨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마트 운영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차태현은 수더분한 성격과 푸근한 인상으로 현지 교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배우 박병은과 윤경호 등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동료들의 팀워크도 매력적입니다. 🙌

‘콩콩팥팥’은 배우 이광수와 함께 그와 친한 동료 배우인 김기방, 김우빈, 도경수가 강원도 인제에서 농사 짓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시골 마을의 정겨운 분위기와 배우들의 친근한 모습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 사이에서 진정한 ‘힐링 예능’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특히 유쾌한 성격의 이광수가 마을 어르신들과 친해지면서 다양한 ‘케미’를 쌓는 모습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 자극적인 재미도 좋지만, 이러한 힐링 예능을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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