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서까지 공유하는 MZ의 ‘북톡 챌린지’ 📕

여러분은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으세요?📚 최근 젊은 층의 독서 문화가 SNS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단순히 책을 보고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데요. 마음에 드는 책 속 구절을 밑줄 쳐 SNS에 올리거나 책에 대한 감상을 남기고 이에 대해 다른 이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합니다. 또 북토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하며, 적극적인 독서 활동에 나서고 있지요.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는 ‘북스타그램’, ‘북튜버’ 등의 책 관련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문화는 특히 외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외국에서는 ‘#북톡(BookTok)’ 챌린지를 통해 좋아하는 작가와 책의 내용 일부를 공유하는데, 이는 출판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출판업계 관계자들은 “‘북톡’에서 인기 있는 책들은 실제로 출판사에 의해 선택되기도 하고, 서점에서도 더욱 눈에 띄게 진열되고 있다”라며 북톡의 힘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요. 책을 읽고 타인과 SNS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실제 독서율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진 젊은 층의 독서량을 늘려줄 좋은 문화인 거 같네요. 😀

출처: DAILY POP,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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