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MZ세대 ‘자급제+알뜰폰’ 인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다’라는 푸념 섞인 말이 여기저기서 자주 들려옵니다.😥 조금이라도 돈이라도 아끼기 위해 점심을 사 먹는 대신 도시락을 싸가는 도시락족, 교통비 절약을 위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여기에 매달 나가는 통신비를 아끼기 위한 노력도 있습니다.📱

파이낸스뉴스

👦(30대 직장인 김모씨) : “굳이 비싼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 약정 맺어가며 쓸 필요 있나요? 속도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데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최고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알뜰폰(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회선 수가 처음으로 1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해요. LG유플러스의 일반 휴대폰 가입자 수가 1101만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꽤나 큰 규모인데요.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여파로 알뜰폰 수요가 증가하면서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하지만 알뜰폰 업계는 양적으로 성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장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앞으로 알뜰폰 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출처 : 파이낸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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