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

지난달 초 국내 첫 쌍둥이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생활하는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인데요. 2020년 7월에 태어나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에게 귀여운 동생들이 생긴 것이지요. 생후 50일이 넘은 쌍둥이 판다는 출생 당시 180g, 140g에서 현재 약 2㎏으로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아기 판다들은 이제 뒤집기와 배밀이를 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이에 에버랜드는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아기 판다들의 이름 공모전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 공모전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된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정되는 분에게는 선물로 푸바오 신상 굿즈를 드리며, 최종 선정된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생후 100일이 되는 10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쌍둥이 판다의 가족들은 모두 중국식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인 아이바오는 ‘사랑스러운 보물’, 아빠인 러바오는 ‘기쁨을 주는 보물’, 언니인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지요. 과연 쌍둥이 판다에게는 어떤 의미의 이름이 지어지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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