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진 벚꽃 개화 시기와 벚꽃 축제!

이제 벚꽃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날씨가 급속도로 따뜻해짐에 따라 벚꽃을 포함한 봄꽃 개화 시기가 일제히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전국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 일정도 변동이 생기고 있죠.🌸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4월 초에 하던 축제가 당겨져, 역대 군항제 중 가장 빨리 시작하게 되었지요. 경주 벚꽃 축제는 진해군항제보다도 이른 3월 22~24일 대릉원 돌담길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서울의 주요 벚꽃 축제 역시 일주일이나 앞당겨졌습니다. 매해 4월 첫째 주에 개최했던 여의도 봄꽃 축제와 석촌호수 벚꽃 축제는 3월 27~3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주관하는 영등포구청 측은 “벚꽃 개화 예상 시기가 계속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 지난 뒤 축제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도 왕벚꽃을 볼 수 있는 전남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은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벚꽃은 개화 시기가 짧은 만큼 타이밍을 잘 맞춰야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벚꽃 개화 시기, 미리 일정을 잘 확인하고 즐거운 벚꽃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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