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도 빠진 실내 클라이밍! 어떤 매력일까?

최근 헬스, 필라테스 외에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실내 클라이밍’인데요.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설현이 푹 빠진 운동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지요.😁 설현이 한번 하면 5시간씩 한다는 실내 클라이밍은 클라이밍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볼더링’에 속합니다. 볼더링은 보조장비 없이 자신의 팔과 다리로 하는 클라이밍으로, 쉬운 것부터 고난도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요.

클라이밍은 처음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턱걸이를 하나도 못 하는 사람도 충분히 가능한 운동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척추나 골반이 틀어지고 근력이 약해진 사람들의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인데요. 특히 굽은 어깨와 거북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근육과 관절을 폭넓게 사용하여 전신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고,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러닝머신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두 배 이상 많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지요.👍

하지만 어떤 운동이든 마찬가지로 클라이밍 역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특히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착지’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내 클라이밍은 보조장비가 없다 보니, 아래에 푹신한 쿠션이 있어도 손을 짚고 떨어지거나 잘못된 착지를 하면 손목, 발목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어를 활용한 스쿼트 자세로 착지법을 먼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여러분도 새로운 실내 운동을 찾고 계신다면, 실내 클라이밍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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