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도 산 박물관 굿즈, MZ를 사로잡다!

뉴트로부터 할매니얼까지! 옛날 감성이나 문화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래서 요즘 MZ세대들은 약과나 개성주악 같은 전통 간식을 사 먹고, 궁궐에 가서 사진을 찍거나 전통시장 데이트, 촌캉스 등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그런 유행이 박물관에까지 쏠리고 있지요.😁

박물관마다 각종 특별 기획 전시와 관련 굿즈들로 인해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유물 모양을 본뜬 힙한 굿즈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뮤지엄 굿즈는 줄임말로 쉽게 ‘뮷즈’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2023년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7%나 늘어났으며, 고궁 굿즈를 관리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의 매출액 역시 지난해에 최초로 100억원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문화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이죠!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구매하면서 뮷즈가 대세임이 한 번 더 입증되었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박물관 굿즈를 가장 많이 사는 세대는 2030으로 매출에서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는데요. 한때 박물관 굿즈는 4050 중년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 2030이 주요 소비층이 되었네요. 이번 주말에는 박물관에 가서 전통문화를 살펴본 뒤 다양한 굿즈를 구경해보는 건 어떠세요?😎

출처: 매거진한경,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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