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as 홈파티 트렌드 여전, 케이크 프로모션 활발
엔데믹 후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식도 달라졌다. 시끌벅적한 파티보다는 가족 단위로 모인 소규모 홈파티 트렌드가 생겨났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들뜨지 않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몇 년째 지속되온 크리스마스와 비슷한 경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홈파티의 메인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하거나 타 업역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MZ는 ‘즉흥 여행’을 좋아한다
내년의 여행객들은 철두철미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고 예상치 못한 경험을 마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인 여행객의 경우, 5명 중 2명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긴다. 세대별로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X 세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즉흥 여행을 더 많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과 마음이 찜찜할 땐 ‘이색 찜질방’ 찜하세요
뜨끈한 탕에 몸 녹이고 불가마에서 땀 뻘뻘 흘리고 나면 겨우내 추위도 걱정 없을 것만 같다. 여기에 색다른 체험과 낭만까지 더해지면 연인끼리 데이트로도, 온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없다. 사계절 푸른 식물원에서의 족욕부터 휘황찬란 버라이어티 스파까지, 이색 체험이 가능한 서울 근교 찜질방을 찾아 떠나보자.
뭉치면 강해진다…온오프라인 ‘이색 컬래버’ 열전
경기 불황 속 이색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경쟁사와도 과감히 손을 잡는 ‘적과의 동침’ 사례도 늘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기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태연→수현→다니엘, 다음은 누구? ‘위시’ MV 스페셜 컬래버 예고
내년 1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시’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찾는 ‘게스 후?’ 이벤트를 전격 오픈했다. 작품 속 주요 상징으로 등장하는 소원이 담긴 방울들 사이로 신비로운 실루엣을 드러낸 주인공은 ‘겨울왕국2’의 태연, ‘뮬란’의 AKMU 수현, ‘인어공주’의 뉴진스 다니엘을 잇는 최정상 아티스트.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