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News Clipping

“운세 상담 이달 예약 꽉 차”…연말연시 ‘비대면 사주집’ 찾는 MZ들

새해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년 운세 등 점을 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MZ세대가 주류가 되면서 직접 점집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채팅이나 화상 등 온라인이 대세가 됐다. 언제 어디서든 상담이 가능하고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뉴스1


‘성시경 막걸리·박성웅 위스키’ 연예인 주류 2.0 시대… 마케팅 넘어 직접 투자

한동안 잠잠했던 유명 연예인들 주류 시장 진출은 올 연말 들어 다시 불이 붙었다. 이전처럼 유명 가수나 배우가 이름만 빌려 주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들은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본인 취향을 제품에 불어넣는다. 제조사에 스스로 투자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조선비즈


유통업계 연말 ‘홈족’ 겨냥한 마케팅 봇물

갑자기 추워진 겨울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홈족’이 증가하고 있다. 홈족의 증가는 집을 예쁘게 꾸며 편안한 공간에서 쉬거나 홈파티를 여는 등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공간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는 트렌드가 잘파세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점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식품·유통업계에서도 집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과 음식 등을 꾸준히 출시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꾸미기 활동을 돕는 마케팅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뉴스


“MBTI 보다 정확해서 찾아요”…MZ세대 ‘유전자 검사’ 열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BCC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가 건강 모니터링 시장은 2021년 487억달러에서 2026년 1859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들은 유전자 검사에 대한 장점으로 ‘신뢰감’을 뽑았다.

>헤럴드경제


“학교는 공부하는 곳 아니다”…학부모·교사 17명의 충격 증언

각각 2시간가량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학부모 8명과 교사 9명, 교수 2명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쪽은 학교에 자신의 아이를 맡기고 한쪽은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문제의식은 같았다. 2011년 서울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에서 일제고사가 사라지는 등 학교의 가장 주된 기능인 ‘지식 전달’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현재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 대부분이 여기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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