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읽는 방법…2024 트렌드 인사이트
사실상 전문 트렌드 분석가나 기업인이 아닌 대중들에겐 이 정도의 트렌드 분석력이 요구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하지만 마치 ‘힙’과 ‘핫’의 경계선처럼, 다수 주류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문화적 선구자로 거듭나려면 트렌드 관찰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트렌드 관찰력을 키우기 위해선 수천 가지의 데이터 중에서도 어떤 이슈를 선택할지 직관력과 인사이트, 즉 통찰력을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할인에 경품 행사도…크리스마스 케이크 마케팅 ‘활발’
식품·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5일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매출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51% 증가한 뚜레쥬르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케이크 사전 예약 기간을 운영하며 뚜레쥬르 앱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6천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투썸하트의 레드 등급 회원에게 홀케이크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연합뉴스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클럽 1924’ 오픈
‘두껍상회’가 힙한 클럽으로 변신한다. 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100주년 헤리티지에 트렌드한 감성을 더한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감각적인 클럽 라운지 콘셉트 아래 미래지향적인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데일리안
백화점, MZ세대 잡아야 산다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백화점이 MZ세대 잡기로 전략을 틀면서 매출을 조금씩 견인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9월 뉴 스트리트를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MZ세대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우알롱’과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 등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날 수 없었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일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더현대서울도 그 원인으로 MZ세대의 구매력을 꼽았다. 더현대서울은 마뗑킴과 시에 등 20~30대가 찾는 온라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처음으로 백화점에 들여왔다.
>대한경제
하루 5000만원짜리 광고, 출시 연기에도 기업들 줄섰네
네이버가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 ‘쇼케이스 광고’의 정식 출시 일정이 연기됐다. 대형 광고주들이 적지 않게 광고를 집행하고 있지만 내부 테스트를 계속해서 진행 중인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쇼케이스 광고 상품의 정식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쇼케이스 광고는 당초 올 4분기 안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다.네이버 측은 쇼케이스 광고의 추가 테스트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