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음식배달·세금계산·택배픽업·꽃선물…‘은행 앱’의 변신

은행들이 빅테크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 앱에 금융 서비스 외에 각종 비금융·생활 편의 서비스들을 경쟁적으로 탑재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MZ세대 등 확보를 위해 주로 젊은 층을 겨냥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말했다.

>7월 11일 연합뉴스

‘주문 시 1시간 내 도착’유통업계 ‘分치기’ 배송전에 사활

유통업계 배송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새벽배송이나 당일배송을 넘어 1시간 내 배송까지 추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49분 번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고 CJ올리브영은 ‘오늘드림 빠른배송’ 평균 배송 시간을 45분으로 줄였다. 편의점도 30분 내 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9일 아시아타임즈

마트 가기 찝찝… 식품·위생 온라인 배송 두 자릿수 폭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치솟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찾는 백화점과 마트 등의 방문이 꺼려지기 때문이다. 간편식과 생필품을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새벽배송 주문량이 치솟는 상황이다. 업체들은 재고·배송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7월 8일 뉴스1

50·60 감성자극 추억의 LP판, MZ 취향저격 ‘낭만재테크’ 변신

기성세대들의 추억으로만 여겨졌던 LP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국내 가요 LP 판매량은 3배 가까이 늘었다. 2030세대의 구매량이 절반 이상이었다. 클릭 한 번으로 켜고 끄는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에 익숙한 이들이 복고풍과 아날로그 감성을 상징하는 LP로 눈을 돌린 것이다.

>7월 8일 뉴스1

‘홈카페’ 트렌드 타고 얼음 정수기·냉장고 인기몰이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냉장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음료를 마시는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렌털·전자업체들은 과거의 ‘구색 맞추기용’ 제품이 아니라 최신 기술을 추가한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내놓으며 트렌드에 부응했다.

>7월 11일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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