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News Clipping

제로 컨슈머와 마케팅전략

세계시장에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가 출현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마케팅하는 기업 경영자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 컨설팅사 매킨지가 ‘제로 컨슈머’란 새로운 용어를 제시했는데 이는 특정 브랜드에 충성도를 보이지 않고, 다양한 구매 채널을 이용하며, 빠른 배송과 같은 탁월한 서비스를 원하고,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여 이들에게 주목하지 않는 기업들, 특히 소비재를 마케팅하는 기업들은 생존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파이낸셜뉴스


일주일 빨리 올라온 꽃소식…꾸물대면 ‘벚꽃 엔딩’

지난해 서울의 봄은 유난히 따뜻했다. 꽃이 일찍 진 탓에 벚꽃 축제 기간에 벚나무 가지가 앙상했다. 그래서일까. 매해 4월 첫째 주에 개최했던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와 석촌호수 벚꽃 축제를 오는 27~31일 개최할 예정이다. 100% 결정된 건 아니다. 날씨가 변수다. 서울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화 예상 시기가 계속 달라지고 있다”며 “다음 주 초 축제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술 파는 올영·KFC…입소문 탄 新마케팅

유통가에 ‘술 바람’이 불고 있다. 술을 파는 화장품 가게부터 술을 들고 입장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까지 등장했다. 사업 분야를 막론하고 주류 사업을 활용한 색다른 마케팅 전략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헤럴드경제


달라진 ‘SNL코리아5’, “매콤한 맛이 있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가 시즌5를 시작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출연시키는 등 정치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섰다. 시청자들은 최근 방송가에서 보기 어려웠던 정치 소재가 과감하게 다뤄졌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등산에 빠진 MZ세대…산 좋아하는 ‘아재’ 취미는 옛말

최근 등산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이른바 ‘아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 위험이 적은 야외활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후 20·30대 젊은 층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등산을 즐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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