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페이스북, ‘좋아요’ 없앤다…‘팔로워’ 기능 특화 예고

페이스북이 ‘좋아요’를 없애고 ‘팔로워’ 기능을 특화한다. 이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개편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좋아요’를 없애는 대신 업데이트 소식을 받는 팬이 몇 명인지 나타낼 수 있는 팔로워 기능을 특화시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변화는 자체 뉴스피드다. 페이스북은 공인 및 브랜드를 페이지를 선정해 팬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1월 7일 블로터

네이버·카카오 ‘서랍’으로 맞붙는다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분산된 정보를 한곳에 모으는 ‘서랍’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용자를 묶어두는 플랫폼 락인(Lock in)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오는 12일 카카오톡 ‘톡서랍’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다. 공식 서비스 명칭은 ‘톡서랍 플러스’로 전망된다. 네이버도 각종 신규 서비스를 ‘내 서랍’에 모았다. 카카오 톡서랍과 기능은 다르지만 내 서랍 역시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1월 7일 IT조선

유튜브에서 부활한 ‘팬픽’…팬덤문화 진화

과거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빙의글’, ‘팬픽’ 형태의 콘텐츠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에 주로 글을 통해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영상과 짧은 글을 바탕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의 글보다는 빨리 소비할 수 있는 영상과 짧은 글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과 사진, 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SNS가 인기를 끌면서 생긴 변화로 풀이된다.

>1월 7일 이데일리

우리은행, 빅데이터 활용 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실시

우리은행은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음성, 텍스트, 로그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정비하고 기존의 정형 데이터와 결합해 고객행동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별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AI 마케팅 모델을 개발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월 7일 전자신문

큰손 5060세대, 온라인으로 옮겨가자 운세 시장도 호황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큰손이 5060세대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하던 5060세대가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서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비단 온라인쇼핑뿐 아니라 온라인 이용∙결제도 50~60대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운세의 경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대면상담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니 앱 또는 온라인 상담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1월 7일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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