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News Clipping

‘사나이 울렸던’ 농심 신라면…38년 만에 광고 카피 변경

농심의 새 TV 광고에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가 들어가게 됐습니다.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라면의 친근함과 일상성을 강조하는 콘셉트입니다. 출시 이후 줄곧 사용된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게 매운맛을 강조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농심은 설명했습니다.

>MBN


“없던 관심도 생겨요”…마케팅 필수된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가 브랜드 마케팅의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 8명은 팝업스토어가 실제 브랜드를 알리고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3%가 팝업스토어가 브랜드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아시아경제


茶에 빠진 MZ세대… ‘티 오마카세’ 예약도 긴줄

서울 홍대입구역이나 강남역 주변 등 MZ세대가 몰리는 상권에서 ‘차’는 조연을 벗어나 주연으로 올라서고 있다. 2021년 서울 신사동과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동아시아 차 업체 맥파이앤타이거가 대표적이다. 2019년부터 온라인에서만 전통차를 팔다가 오프라인으로 진출한 사례다. 기존 카페 중에서도 커피에서 차로 주력 상품을 바꾸는 곳도 늘고 있다. SNS를 즐겨 하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차가 오히려 ‘힙’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란 분석이 나온다.

>동아일보


“집 가까운 게 최고”…Z세대 취준생, 짧은 출퇴근 선호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이른바 ‘Z세대’ 취업준비생들은 연봉이 낮아도 출퇴근 시간이 짧은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구직자 2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9%가 ‘연봉은 낮아도 출퇴근 시간이 짧은 직장’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THEFACT


‘도파민 디톡스’ 나선 Z세대

짧은 시간에 강한 자극을 주는 쇼트폼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도파민 중독’이라는 단어가 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로 즐거움, 흥분, 쾌감 등을 느끼게 한다. 다만 과도해질 경우 뇌신경계가 퇴화하면서 집중력이 감소된다. 새해맞이 ‘도파민 디톡스’를 시작한 Z세대가 적잖은 이유이기도 하다. 도파민을 생성하는 쇼트폼 콘텐츠를 대체할 만한 오프라인 유행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주간동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