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News Clipping

도파민 중독 숏폼 차단…‘디지털 디톡스’ 뜬다

‘유튜브 쇼츠’ 출시 이후 한 시청자가 60초 분량의 쇼츠를 10번 이상 보는 빈도가 약 10분 길이의 유튜브 영상 1편을 시청하는 경우보다 급격히 늘었다. 자극적인 재미를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세상이 됐다는 뜻이다. 흥미로운 점은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도파밍 트렌드가 등장하는 것과 더불어 한 편에서는 도파민 디톡스 혹은 도파민 단식 열풍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경제


세계 최초 ‘AI 미인대회’ 열린다…상금 2800만원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 ‘판뷰 미스 AI(Fanvue Miss AI)’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알리며 ‘아름다움’, ‘소셜미디어 영향력’, ‘제작자의 AI 도구 사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 해당 대회의 심사위원단에도 AI 심사위원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크록스, 프링글스와 협업한 프링글스X크록스 콜렉션 출시

캐주얼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프링글스와 협업해 ‘프링글스X크록스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맛과 스타일의 협업으로 세 가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서는 공통적으로 프링글스의 미스터피 캐릭터가 계속 등장하는데, 크록스의 밴드는 미스터피의 콧수염 형상을 담았으며 액세서리, 인솔의 프린트까지 미스터피를 만날 수 있다.

>동아일보


‘독서 멀리하는 사회’… 성인 10명 중 6명 책 안읽는다

성인 10명 중 6명 정도는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종합독서율은 43.0%에 그쳤다. 종합독서율은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 대비 4.5% 포인트 감소했으며 1994년 독서 실태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국민일보


맥주기업이 만든 ‘5천대’ 한정판 폴더폰

글로벌 맥주기업 하이네켄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질레니얼 세대(1993년~1998년 사이, 밀레니얼과 Z세대 경계에 태어난 세대)를 위한 휴대폰을 제작했다. 반투명 폴더폰으로 제작된 이 휴대폰은 마치 2000년대 초반으로 회귀한 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소셜미디어(SNS)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없으며, 일주일 동안 최대 20시간만 통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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