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데 살 안 찌는 거’ 찾는 MZ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맛은 유지하되 저칼로리와 저당을 앞세운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처럼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거나 혹독하게 운동하는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모두 누리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자리 잡은 영향이다. 건강한 간식에 대한 관심은 젊은 소비자 비중이 높은 편의점 매출로 이어졌다.
클릭 한번에 싹! 광고 삼킨 AI
영상부터 배경 음악까지 모두 인공지능이 만든 영상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실제 촬영한 것인지 인공적으로 만든 것인지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AI를 활용하면 촬영하기 어려운 영상을 적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광고업계에서 AI의 활약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다시 오프라인”…프리미엄 체험존 선보이는 전자업계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고전하던 오프라인 매장이 전자업계를 중심으로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제품 체험존을 잇달아 오픈,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체험존은 제품들을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문화 공간으로 떠오르는 전자제품 체험존이 오프라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스경제
“보물 찾은 느낌이에요”… MZ 사로잡은 ‘시니어 가게’
노인이 홀로 운영하는 가게를 즐겨 찾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어린 시절 향수가 떠오른다고 입을 모은다. 할머니·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어주던 음식이 떠오르고, 그 음식에선 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국민일보
해외여행 수요 ‘폭발’…여행 플랫폼, 불붙은 마케팅 경쟁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들이 할인과 경품을 내걸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가운데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마케팅 공세를 강화해 모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