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올해에 자연스레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필수템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난 건데요. 10년 전과 현재의 소비 트렌드를 비교해 봅니다🔎.
바야흐로 2010년! 우리가 사랑하는 쇼핑 장소는 전국에 즐비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였는데요🛒. 2010년 12월, 현대백화점은 2010년 대표 트렌드를 ‘스포츠(Sports)’, ‘스마트폰(On hand)’, ‘중국인 고객(Chinese shopper)’, ‘문화 마케팅(Concert)’, ‘식품/델리 매출 증가(Eat-in)’, ‘남성 고객 부활(Return)’을 줄여 ‘S.O.C.C.E.R’으로 정의했어요. 이 외 다양한 트렌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020 핵심 트렌드는 뭐에요?
올해는 뭐니 뭐니 해도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한 비대면, 집콕 트렌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스트리밍 서비스(Streaming life)’, ‘비대면 소비 확산(Away)’, ‘집콕(Everything at home)’, ‘건강관리(To stay healthy)’, ‘새로운 취미(Yearning for new hobby)’를 줄여 ‘S.A.F.E.T.Y’로 정의했어요. 더불어 이 단어는 ‘안전’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와닿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