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AI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최초의 한국관광 홍보영상이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어요.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What If [Vincent Van Gogh] Visited Korea)>은 세계적인 화가 11명의 화풍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이에요. ‘별이 빛나는 밤’의 반 고흐, ‘절규’의 뭉크, ‘수련’의 모네, ‘춤’의 마티스, ‘키스’의 클림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인왕제색도’로 널리 알려진 조선 화가 정선,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등의 화풍으로 전국 관광명소를 영상으로 구현한 건데요. 제작에만 총 6개월⌛이 소요됐다고 해요.

한국관광공사는 생성형 AI 구현을 위해 1,100장이 넘는 화가의 작품들을 각 작품당 8만 회 이상 학습시켰고, 한국 사진 1600장 이상을 직접 촬영해 AI 데이터를 구축했다고 해요. 또, 인물과 사물을 명확히 구분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어요.

한국관광공사

창의적인 시도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보여준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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