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명인과 언론을 사칭해 투자를 권유하는 사칭 광고가 페이스북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개그맨 유재석, 황현희, 송은이 등 유명인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기업인을 사칭한 사칭 광고가 페이스북에 지속 노출되고 있어요.
이 같은 광고는 전문가나 유명인, 언론사 등의 권위를 이용해 가짜 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리딩방 가입 등을 유도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문제가 커졌습니다.
이에 방송심의위는 메타와 사칭 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방통심의위는 “구글, 메타 등 사업자들은 방통심의위의 통신심의와 자율규제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적용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위원회의 자율규제 요청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사칭 광고, 더 이상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되길 바랍니다.😰
출처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