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핑에서 입덕핑으로💘

12년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8월 7일에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인데요. 지난 18일 106만 명을 달성해, 2012년 개봉한 역대 2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104만 명) 기록을 돌파했습니다. 2011년 작품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명)에 이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는데요.

🎬 사랑의 하츄핑

‘사랑의 하츄핑’은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 버전으로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이야기한 영화인데요. 자녀와 함께 보러 간 부모의 눈물 어린 후기와 에스파 윈터가 부른 OST가 화제를 모았죠.

💰☠ 티니핑 세계관이 부모 파산을 불러와…

티비판 ‘캐치! 티니핑’은 현재 5기를 앞두고 있으며, KBS 2TV와 유튜브에서 방영 및 업로드 중입니다.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지구에 불시착한 감정 요정 ‘티니핑’을 본래 세계로 되돌려 놓으려 고군분투하는 성장 스토리인데요. 아자핑, 해핑, 믿어핑 등, 감정 중점으로 캐릭터 및 이름이 만들어집니다. 그렇다 보니 무한 증식되어 현재까지 100여 종이 나왔다고 해요. 주 시청자인 아이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부모 사이에서는 파산핑이라고 불린답니다. 😅

다양하고 적극적인 콜라보 활용 : 메가커피, 맘스터치, 이디야커피,

여러 브랜드와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했는데요. ‘운명의 피규어’를 키워드로 랜덤 피규어 박스 출시한 메가커피, ‘사랑의 하츄핑 세트’에 하츄핑 타투 스티커와 키링 넣어 출시한 맘스터치, 음료 구입시 랜덤 피규어 구매 가능한 이디야커피까지! 취향 저격하는 다양한 상품들로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1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으로 1020 타킷 확대

지난 12일, 티니핑 제작 회사 ‘SAMG엔터’는 사춘기 10대 소녀 안나의 첫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위시캣’을 출시했습니다. 10대 청소년과 MZ세대까지 폭넓은 공감을 끌어낼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티니핑 주인공 로미가 12살 초등학생이라면, 위시캣 주인공 안나는 사춘기 소녀로 연령을 높인 것이죠. 과연 하츄핑에 이어 위시캣으로 또 한 번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

출처: 소년한국일보, the bell,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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