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VS 크림빵? 하반기에도 편의점은 디저트 경쟁!🏪

편의점 업계가 디저트로 경쟁을 펼치고 있어요.🍞 과거 편의점 PB 제품이라고 하면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단한 식사류를 떠올렸지만 이제 자체 브랜드를 걸고 나오는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죠. 요즘에는 편의점 디저트라고 하면 흔하지 않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랍니다. 실제로 BGF라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올해 상반기 디저트 매출이 2022년 상반기보다 135.6% 성장했을 정도로 ‘디저트 왕좌’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어요.🧐 GS25와 세븐일레븐도 같은 기간의 매출이 각각 104.5%, 100% 상승했죠!

올해 디저트 매출의 중심에는 할매니얼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약과, 뻥튀기, 떡 등 전통 음식이 많은 사람을 받은 것이죠.🍪 특히, 압구정로데오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와 협업한 약과 쿠키 2종이 CU에서 출시되며 인기를 주도했는데요. 출시 3개월 만에 220만 개가 팔릴 정도로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GS25의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 약과’와 세븐일레븐이 최근 출시한 ‘약과버터바’, ‘약과버터스틱’ 등도 매출을 견인하는 열쇠가 되었죠.😛

하반기에도 편의점 디저트 왕좌 경쟁은 이어질 예정인데요. 편의점들은 할매니얼 간식 라인업 강화와 계절에 따른 신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에요. CU는 자사 대표 디저트인 연세우유 크림빵🥯의 추가 제품 생산과 단종된 맛의 부활 이벤트를 진행하는 중이죠. GS25도 배우 김혜자의 타이틀을 내건 ‘혜자로운 맘모스빵’을 앞세워 많은 홍보를 펼치고 있답니다. 이처럼 다양한 디저트가 끊임없이 출시되는 와중, 편의점 업계는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사랑을 동시에 받을 레트로 간식류🍡가 당분간 대세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출처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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