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성지로 불렸던 을지로가 힙지로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패션 골목이라 불렸던 동묘시장이 빈티지 거리로! 구시대적인 장소로 불리던 곳이 젊은 세대들이 찾는 힙한 골목으로 대변신했어요❤ 오랜 역사에 트렌드를 녹이면서, 친숙하지만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킨 거죠.
(잠시 라떼 얘기를 하자면..🙄) 예전엔 광장시장이라고 하면 구제샵 혹은 노포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젊은 세대보단 구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광객들 등 특정한 집단만 이곳을 방문했죠. 하지만 최근 광장시장의 풍경이 많아 달라졌는데요. 베이커리 커피숍☕ 와인바🍷 등이 곳곳에 생기면서 젊은 세대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동묘시장과 망원시장도 전통시장에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요즘엔 핫플레이스라 꼽히며 말 그대로 MZ세대의 장이 되었는데요. 전문가들은 할매니얼, Y2K 등 뉴트로 감성이 트렌드로 잡히면서 패션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이라는 장소까지 이러한 트렌드가 번지게 되었다고 말한답니다😎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오늘 저녁, 광장시장, 망원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5221?sid=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