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불어온 새로운 디저트 발견, ‘크루키’의 정체는?

‘크루키(Crookie)’라고 들어보셨나요? 눈치가 빠르신 분은 ‘크루아상(Croissant)’과 ‘쿠키(Cookie)’가 합쳐진 단어라는 점을 단번에 알아채셨을 텐데요. 크루아상을 반으로 잘라 버터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채운 뒤 다시 구워서 만드는 디저트입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선보인 후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디저트로 자리잡았죠.🤗

크루키의 기원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빵집 ‘루바드(louvard)’를 운영하고 있는 스테판 루바드가 완벽하게 구워진 크루아상을 보고 새로운 영감을 받아 크루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한 틱톡커가 크루키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그로 인해 크루키 열풍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크룽지’, ‘크로플’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세 메뉴로 자리잡았는데요. 벌써 다양한 베이커리에서 크루키 메뉴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 페이스트리’, ‘테이퍼드 커피 옥수’, ‘마이 페이보릿 쿠키’에서 즐겨보실 수 있어요.🍪 벌써 품절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서둘러 가시는 게 좋겠죠?

다만 당뇨병과 심장질환이 있는 분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크루아상에도 버터와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데, 여기에 당이 많은 쿠키 반죽까지 추가된 크루키는 혈압과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아무리 맛있어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정량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출처 : allure,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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