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역대 최저 기록!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현재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낮은 출산율인데요. 지난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여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영향으로 전국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23년 기준 전년보다 약 5% 증가했습니다. 즉, 낮은 출산율로 인해 평균 연령만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이지요.

정부는 낮은 출산율의 이유로 불안정한 여성 고용을 꼽았습니다.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에도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건데요. 실제 OECD 국가 중 여성 노동 참여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합계 출산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 적령기인 30대 여성 고용률은 남성보다 약 25% 낮고, 비정규직 비율은 높습니다. 남녀 임금 격차는 오랜 기간 OECD 국가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경쟁·압력이 심하고 구조적 차별이 만연한 노동 시장에서 여성은 경력 단절과 가사, 양육 부담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앞으로 성차별적인 노동 시장 관행이 개선되고 성별에 따라 직종을 분리하는 구조를 완화하여, 여성들이 출산·양육으로 직장 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변화할 필요가 있을듯싶습니다.😃

출처: 미디어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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