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 속 93개국 1위: 오징어게임2 질주와 토종 OTT의 한숨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가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고 있는데도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문제는 오징어게임2를 앞세운 넷플릭스의 진격에 국내 OTT 업체들이 대항할 만한 힘이 있느냐다.
>더스쿠프
쫓기는 배민, 지방 주요도시도 ‘배달비 공짜’
수도권 및 광역시 이용자만 누렸던 배달의민족(배민) ‘무료배달’ 혜택이 지방 주요 도시까지 확대됐다. 전국 무료배달을 시행하는 경쟁사와 달리 핵심 지역만 무료배달을 제공하면서 ‘지방 역차별’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결정을 통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물 없는 라면이 더 잘 팔리네…’파스타라면’도 불티
올해 홈플러스에서 국물 없는 비국물 라면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가 30일 2024년 3~11월 온라인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비국물 라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이데일리
뮤직카우, 올해의 아티스트 ‘아이유’…올해의 곡 ‘그대만이’
뮤직카우는 연말을 맞아 자사 웹매거진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 2024년 결산 콘텐츠 ‘뮤카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 한 해 음악투자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곡과 아티스트, 숫자와 데이터로 살펴본 투자 트렌드까지 총망라했다.
>뉴시스
‘보그’ 웹사이트 통계로 알아본 2024년 트렌드 총정리
“트렌드의 시대는 끝났다.” 보그 런웨이(Vogue Runway)의 패션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패션계 종사자의 50.2%가 “2024년엔 트렌드가 없는 것이 트렌드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보그>는 이 결과에 대해 반쪽짜리 진실이라고 언급했죠. 마이크로 트렌드라는 분열된 흐름, 소셜 미디어와 알고리즘이 촉발한 결과라고요. 이들은 트렌드는 건강하게 살아 있고, 패션 산업을 변화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