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News Clipping

SNS 유행에 숨겨진 Z세대 마케팅 포인트

기업 마케팅 담당자라면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떤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써야 할지 자주 고민할 것이다. Z세대에게 그냥 “이벤트에 참여해보라”고 말하는 것보다 최신 밈(meme)을 함께 갖고 놀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이벤트 측면에서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제 누구나 알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기업 마케팅 담당자로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해야 한다면 SNS 유행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SNS 유행을 소개한다.

>11월 9일 주간동아


평범함은 가라…‘초현실’ 마케팅이 뜬다

‘숏폼(Short-form)’과 온라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더욱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끊임없이 선보인다. 최근에는 컴퓨터그래픽이미지(CGI)를 활용한 옥외광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실제로 볼 수는 없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실감 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광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형태의 새로운 옥외광고는 ‘FOOH(Faux Out Of Home, 가짜 옥외광고)’라고 불린다. 디지털이 보편화된 시대에 새로운 마케팅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8일 세계비즈


MZ 놀이문화 된 학교 생기부, 카톡·네이버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2003년 이후 졸업자만 발급 가능)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생기부 인증’이라고 불리며 일종의 ‘놀이 문화’가 됐다. 담임 교사의 ‘종합 의견’ 항목을 읽으며 자신의 성격을 공유하고, 과거의 추억을 곱씹을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생활기록부를 발급받는 정부24의 이용자가 지난 8월 기준 전년 대비(260만명) 75% 증가한 455만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11월 8일 조선일보


“여전히 못 말리는 짱구”… ‘그 애니’에 빠진 MZ세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1990~2000년대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과거 애니메이션의 웃긴 장면이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숏츠 등을 통해 일종의 밈(meme·인터넷유행어)으로 확산돼 사용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추억의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고 해당 캐릭터 이미지가 들어간 상품을 이용하는 20·30대도 흔하다.

>11월 8일 머니에스


‘먹핑’ ‘캠캉’에 푹….아웃도어 브랜드에 손 내미는 대기업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먹핑’과 바캉스를 캠핑으로 보내는 ‘캠캉’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라이프스타일로 안착되고 있다. LG전자와 볼보코리아, 이마트24 등 콧대 높은 대기업들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문화와 접점을 찾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코오롱스포츠와 스노우피크 등 대표 캠핑 및 아웃도어 패션기업에 먼저 손을 내밀며 남과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11월 9일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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