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온 애플 크리스마스 광고
애플은 매년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광고를 제작하는데 작년에는 감각적인 영상미로만 가득 찬 에어팟 광고를 선보여 실망감을 안겨줬음.이번에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법인 스톱모션을 활용한 광고를 선보였는데,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좋은 평을 받았음.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연말 추억을 명화로 탄생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해 애플과는 대조를 이뤘음.
다시, ‘뚱패딩’ 시대…메가트렌드 된 노스페이스
몇 년 전만 해도 노스페이스 패딩은 한물간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가격대별 모델에 따라 ‘패딩 계급도’까지 등장해 사회적 이슈까지 됐지만 아크테릭스,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등 새로운 고가 브랜드의 등장과 2010년대 후반 아웃도어 시장 전체의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노스페이스의 입지는 꾸준히 줄어들었다. 이런 노스페이스가 다시 ‘메가트렌드(세계적 유행)’의 중심에 섰다.
‘MZ 핫플레이스’ 종로 포장마차…’명품 노점’ 거듭날까
종로 일대 포장마차들이 휴식기에 들어갔다. 서울 종로노점상연합회에 따르면 종로구 포장마차 60여 곳은 이날부터 장사를 멈추고 재정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바가지 논란’ 게시물이 발단이 됐다. 작성자는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제목의 글에서 2만 원짜리 석화 안주를 시켰는데 7개밖에 나오지 않았다며 노점의 심각한 거품을 지적했다. △안주 2개 이상 주문 필수 △카드결제 불가 △비위생적 영업 등 다른 문제점도 열거했다.
“MZ 다음은 잘파”…서비스 쏟아내는 금융권
은행들이 비대면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통상 어릴 때 이용하던 은행을 성인이 돼서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연구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알파세대의 약 60%는 부모와 같은 금융사를 거래하기를 원하고 실제 같은 주거래 은행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표적인 연말 마케팅, 어드벤트 캘린더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간인 ‘어드벤트(강림)’ 기간 동안 하루하루를 세는데 사용되는 특별한 캘린더를 의미한다. 이 캘린더는 보통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까지의 날짜를 포함하고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의 각 날짜에는 작은 문이나 창문이 있어서 캘린더 사용자들이 매일 하나씩 문을 열어 그 안에 숨겨진 작은 선물이나 사탕, 문구, 그림 등을 발견하게 된다. 이 캘린더는 크리스마스까지 남은 시간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내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특히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대감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