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포스트추석’ 마케팅 경쟁…
백화점 업계가 추석 연휴 이후 쇼핑 수요를 겨냥한 ‘포스트 추석’ 마케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청량리점 문화센터 옥상 공원에서 ‘패밀리 북캉스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증권가, 가을 이벤트로 MZ 공략 나서
증권사들의 리테일 고객 확보 경쟁이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신규 고객 유치와 휴면 고객 거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현금성 리워드를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음료업계, 아이돌 마케팅으로 MZ세대 잡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돌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델로 선정해 아이돌 팬덤의 주축인 MZ세대는 물론 해외 팬들을 겨냥한 간접 홍보 효과까지 노리는 전략이다.
‘혼라이프’ 겨냥…소형 가전제품 마케팅
소형가구를 겨냥한 가전 브랜드도 나왔다. 캐리어가 지난달 공개한 ‘모드비’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중소형 가전을 주로 선보인다. 냉장고와 세탁기, 주방가전을 부담이 적은 크기로 설계했다.
생기부·MBTI 등 MZ의 셀프 분석 트렌드
MZ 세대에게 MBTI는 대화 필수 주제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MBTI와 관련한 다양한 심리 테스트도 유행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 이제는 자신의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살펴보고 SNS에 인증하는 게 MZ 트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