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맛집 메뉴 ‘콜라보’로 MZ세대 공략
국내 식품업체들이 맛집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 ‘선 경험 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다.
하나·농협은행, MZ세대 겨냥한 ‘메타버스’활용
그간 보여주기식에 그쳤던 은행권 ‘메타버스’ 플랫폼이 최근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비롯해 실질적 금융서비스에 접목 사례가 늘고있다. 은행권에선 메타버스 플랫폼을 단순 홍보 수준이 아닌 금융-비금융 서비스의 융합 촉진 등 미래먹거리 수단으로 발전시킨다는 입장이다.
주류 업계, 도심 곳곳 팝업스토어 확대
주류 업계가 MZ 세대들이 자주 찾는 인기 지역에 잇따라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무조건 취하는 것이 아닌, 취향대로 술을 골라 마시는 음주 문화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주류 업계는 팝업스토어로 MZ세대와 접점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정체성과 특유의 맛을 알려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요즘 신혼부부가 꽂힌 ‘이것’
‘결혼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주요 아울렛 매장이 리퍼브 가구와 가전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리퍼브 제품이란 매장에서 전시된 상품, 사소한 고장이나 흠이 있어 반품한 제품을 다시 손질해 저렴하게 파는 것을 말한다.
증권사, 투자에 재미를 더한다…이색 콘텐츠로 ‘차별화’
증권사들이 투자와 상관없는 이색적인 콘텐츠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미 투자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증권사들이 음악,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