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News Clipping

요즘 시대의 마케팅 ‘쉽지 않네’… ‘향상심’ 필요

우리는 점점 더 ‘나만의 세계’, ‘나만의 알고리즘’에 갇혀 다른 세계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책 ‘트렌드 코리아 2022’에는 이런 사회를 예견하고 ‘나노 사회’라는 단어를 제안했는데 이 단어처럼 우리 사회는 점점 더 나노화, 개인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NBN미디어


“상춘객 잡아라”…유통업계, 봄맞이 마케팅 ‘활짝’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며 유통업계가 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희소성을 내세워 ‘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월부터 여름이 찾아오며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짧은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이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봄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며 본격 춘심 공략에 나섰다.

>IT조선


“본편보다 재미있다”…’리액션’에 홀린 MZ세대, 유튜브에 모인다

유튜버들은 출연진의 감정이나 태도 등을 두고 마치 자기 일인 것처럼 과몰입해 반응한다. 프로그램에서 ‘빌런’으로 꼽히는 이들의 행동에 속 시원하게 욕해주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출연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식이다. 리액션 영상을 보는 게 일종의 콘텐츠 시청 루틴으로 여겨지기까지 한다. 애청자들은 “본방송을 보고 리액션 콘텐츠까지 봐야 방송을 다 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연합뉴스


“부처핸섭”…MZ세대 겨냥한 불교박람회 ‘대박’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총 294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를 운영했다. 젊은 세대의 문화를 적극 수용해 공예와 승복, 사찰음식, 미술 등 다양한 불교문화와 예술을 젊은 감성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 부처님의 고민상담소와 같이 젊은 세대의 시선에 맞춘 여러 행사와 체험전, 굿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매거진한경


“미래고객 잡아라” 은행들, 10대 전용 지갑부터 짠테크 채팅방까지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잘파세대를 겨냥한 금융 서비스와 상품,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스뱅크 굴비적금과 자린고비 채팅방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굴비적금은 고객이 입금할 때마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밥상으로 조금씩 내려오는 이색적금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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