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웨딩’ 유행에…온라인 세레모니웨어 매출↑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최근 한 달 간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모바일앱에서 세레모니웨어 키워드 검색량도 72% 대폭 늘었다. 여기에는‘셀프 웨딩’의 유행이 작용했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이 늘면서 세레모니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셈이다.
>서울경제
최근의 전통주 트렌드는 ‘젊음’이었다
‘힙’하면서도 실험적인 정신이 돋보이는 술들을 만들어내는 양조인들도 대부분 젊은층이었다. 양조장 창업 연령대가 20대와 30대로 낮아졌다는 사실 또한 실감할 수 있었다. 젊은 양조인들이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술을 개발해내고 또 이들 연령대를 전통주 주소비층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순환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대구일보
뉴스도 밈이 된다…온라인 유행 ‘꽁냥이 챌린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한강 고양이’ 안무 챌린지가 유행하는 가운데 챌린지의 기원이 된 한 매체의 보도도 다시 조명 되고 있다. 해당 보도는 ‘딱딱한 내용을 주로 다루는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귀엽고 순수한 장면’이라는 이유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뉴시스
3만원짜리 ‘카드폰’ 뭐길래…초등생 사이에서 대유행
언뜻 보면 목줄이 있는 평범한 카드 같지만 안경을 갖다 대자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이 보인다. 남의 시선을 피해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 게임하기 등을 할 수 있다. 휴대폰 반입이 불가능한 곳에도 몰래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외관은 일반적 카드 형태로 제작됐다. 눈대중으로 봐도 두께는 0.9mm 내외로 상당히 얇은 이른바 ‘카드폰’이다.
>한국경제
‘와퍼 판매 종료’ 혼돈의 마케팅…버거킹 “심려 끼쳤다, 죄송”
지난 8일 버거킹은 와퍼를 리뉴얼하면서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와퍼 단종 공지에 일각에서는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안 팔겠다는 것과 같은 소리 아니냐”, “와퍼 아니면 버거킹에서 뭘 파나”라며 아쉬움과 불만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