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5, 크리스마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죠. 대형 트리는 물론 매년 백화점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는 크리스마스의 큰 볼거리로 자리 잡혔어요☺ 그럼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크리스마스트리 명소는 어디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더현대 서울 ‘해리의 꿈의 상점’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크리스마스 연출 또한 남다른 분위기와 규모를 자랑해요! 매년 크리스마스에 더현대 서울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크리스마스 마을을 조성하는데요. 인증샷 성지로 불리고 있죠📸
올해는 해리의 꿈의 상점을 테마로 꾸며졌다고 해요🤎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16개의 유럽 작은 공방들로 이루어진 마을이에요.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골목 골목을 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죠😆 해리의 꿈의 상점은 23년 12월 25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니 꼭 놓치지 마시고요.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원활한 입장을 위해 네이버 예약도 받는다고 해요! 1차 예약은 끝났고, 2차 예약은 11/14(화)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하니 가고 싶으신 분들은 눈여겨보시길 바랄게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극장’
미디어파사드 끝판왕이라 불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어제(11/9)부터 시작했어요🌟 매년 백화점 앞을 인산인해로 만들 만큼 엄청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올해는 신세계 극장이라는 주제로, 극장의 붉은 커튼이 열리면 금빛 사슴을 따라 신비로운 숲으로 들어가죠.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반짝이는 회전목마, 밤하늘을 달리는 기차 등이 차례로 펼쳐지며 마법 같은 판타지의 세계가 열릴 거예요.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크리스마스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들리길 추천해요😎
🔎롯데백화점 ‘소망(My Dearest Wish)’
롯데백화점도 크리스마스를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지난 3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에선 소망(My Dearest Wish)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외관을 밝혔어요! My Dearest Wish는 연말이면 편지로 안부를 전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빈티지한 무드와 아날로그적 요소를 비주얼에 담았는데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야기 구성은 유명 소설가인 정세랑 작가가 맡았고요. 삽화는 동화 일러스트로 유명한 줄리아 사르다 포르타벨라가 작업했다고 해요✏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 인천, 부산 등 순차적으로 크리스마스 테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점포마다 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랍니다🎄 본점에 꼭 방문하지 않아도 집 주변에 롯데백화점이 있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언제든 느낄 수 있겠네요.
🔎시몬스 테라스 ’동화 속 캔디 마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선보입니다🎇 이 행사는 이천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2018년부터 기획한 것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처음엔 지역 문화 나눔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매년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몰려드는 크리스마스 명소가 되었죠😉 자연스레 SNS 성지로 떠오르며 연말에 꼭 가야 할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답니다.
동화 속 캔디 마을을 테마로, 최대 8m 높이의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와 캔디 오브제들을 통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해요! 경기도 이천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시몬스 테라스도 놓치지 마세요.
🔎로즈스텔라정원 카페
동화에서 크리스마스를 머금고 튀어나온 가정집 같은 이곳은 인천 계양에 위치한 카페 로즈스텔라정원이에요. 작은 정원과 엔티크한 감성으로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이곳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장소이기도 한답니다!
꽃집이자 카페인 로즈스텔라정원은 빵 냄새 짙게 풍길 것 같은 느낌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꽃으로 가득한 내부에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유럽 가정집의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로즈스텔라정원에 오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