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쿠팡플레이’ 출범… “월 2900원 로켓배송·동영상 무제한”

쿠팡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로켓와우)에 가입하면 월 2900원에 로켓배송부터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세계 1위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처럼 이커머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시장지배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국내외 인기 드라마,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어학, 입시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2월 24일 조선비즈

KCC 유튜브 광고 2주새 ‘270만뷰’ 대박..얼마나 재밌길래

배우 성동일을 기용한 KCC창호의 유튜브 광고 ‘무한광고 유니버스’가 2주만에 조회수 270만회를 돌파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고 있다. 광고계에 한 획을 그은 유명 광고를 패러디해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웃음을 주는 한편, 창호의 기능·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12월 25일 뉴스1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나눔’ 마케팅 눈길

기업들이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힐링’의 의미를 담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나 ‘봉사활동’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직접적인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호텔 업계가 ‘나눔’, ‘힐링’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도 활발하다. 자신들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판매 채널과 소통 창구, 상품을 활용해 나눔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월 25일 뉴스1

할매라고? 이게 ‘뉴트로’ 밀리니얼 세대의 트렌드

‘할머니 입맛’으로 대표되던 전통 식재료들이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할머니 입맛으로 대표되던 맛의 진화는 낯설지만 익숙함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서고 있다. 전통 식재료를 사용한 제품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할머니에 밀레니얼을 더한 ‘할메리얼’이란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제과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카페와 유명 베이커리에서도 쑥, 인절미, 흑임자 등 전통 식재료를 내세운 제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2월 26일 서울신문

‘랜선 문화’·BTS·N번방 등 MZ세대를 관통한 2020 키워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세대와 국경을 망라하고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MZ세대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 등 MZ세대 특유의 대담한 면모를 보여줬다. 코로나로 ‘집콕’이 길어지자 MZ세대는 SNS를 통해 다양한 유행을 만들기도 했다. 수백 번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대표적인 예다. 또한 MZ세대는 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사회 참여에 앞장서기도 했다.

>12월 28일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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