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네이버는 자사의 장보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벽배송과 신선식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배송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위해 네이버는 SSG닷컴, 프레딧(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과 협업하여 새벽배송을 진행한다고 해요.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하는 네이버, 새벽배송으로 장보기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네이버 새벽배송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나요?
SSG닷컴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은 새벽배송 가능 물품을 자정 내 주문 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프레딧 덕분에 신선한 유제품, 밀키트, 유기농 신선식품 구매도 가능하며, 특히 1개만 구매해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무료 배송이 가능하죠. 거기에 네이버 플랫폼 내에 입점한 만큼, N포인트 사용이나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요. 한 달 회비 4,9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에 가입 시, 네이버쇼핑을 이용할 때마다 최대 5%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실질 회비는 무료에 가깝다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자자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