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하면 어떤 테마파크🤹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롯데월드의 ‘아트란티스’와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를 떠올리실 텐데요. MZ세대 사이에서 “국내 놀이기구 가운데 가장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가 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대구 이월드와 경북 경주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17일 야놀자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2019년 대비 지난해 에버랜드의 입장객 수 회복률은 79%, 롯데월드는 63%인 반면 경북 경주월드는 88%, 대구 이월드는 104%에 달하는 회복률을 보였습니다. 지역 테마파크가 국내 테마파크 양대 산맥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보다 입장객수 기준으로 높은 회복률을 보인 것이죠. 특히 이월드의 성장세📈는 놀라운데요! 올해 상반기 입장객 수가 161만 1781명으로, 전년 동기(114만 5079명) 대비 무려 40% 가까이 늘었답니다.
이월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를 인기 요인으로 꼽았는데요. “특히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월드를 방문하는데, ‘부메랑’은 360도 회전을 여섯 번이나 하는 초고속 롤러코스터로 다른 테마파크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재미가 있다”라고 설명했어요. 국내 최초 수직낙하 롤러코스터인 ‘드라켄’을 타기 위해 경주 원정을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경주랜드 또한 롤러코스터로 젊은 고객을 사로잡고 있지요.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가 있는 지역 테마파크!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