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 서비스 플랫폼 구독료가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애플🍎까지 가세해 TV 스트리밍 애플TV+ 등 서비스 구독료를 최대 40% 인상💰했어요.
애플TV 플러스의 한 달 요금은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인상됐는데요. 이번 인상은 지난해 10월 4.99달러에서 6.99달러로 올린 지 1년 만이에요. 구독자들이 계속 애플 생태계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일까요? 애플이 전 세계 1억 명 안팎의 가입자를 우선 확보한 후, 예고 없이 가격을 인상해 이용자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반면,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국내 OTT 기업들은 오히려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해 할인 판매에 나섰어요. 티빙은 연간 이용권을 기존 할인 폭 대비 10%가량 추가 할인 이벤트 중이며, 기대작이 나올 때마다 구독료를 할인해온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거래>의 공개를 기념해 지난 22일까지 기존 멤버십을 25%가량 할인했죠. 저마다의 방식으로 구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OTT 서비스 플랫폼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