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몇 개의 OTT를 구독하고 계시나요? 요즘 OTT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구독료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한두 개의 OTT만을 구독하다가, 구독할 OTT가 늘어나자 매달 내야 하는 이용 금액도 커지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상황 속 한국방송공사인 KBS가 국민들의 수신료에 보답하기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OTT 서비스 KBS+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KBS+에서는 KBS의 실시간 방송과 드라마·예능·시사교양 등의 콘텐츠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모드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모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간편모드까지 총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하여 예외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지요.
뿐만 아니라 공공의 복지를 위한 방송인 만큼, 재난안전 서비스와 같은 공적 기능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KBS 편성시스템과 연계된 뉴스특보 알림으로 관련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것이지요. 그동안 OTT 서비스에 대한 부담과 불편을 느끼던 이들에게 여러 가지 차별점을 가진 KBS+는 단비처럼 반가운 존재일 듯싶은데요. 이러한 KBS+의 서비스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출처: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