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마어마한 팬을 확보한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어요. 다름 아닌, 소와 닭, 돼지와 같은 동물 인플루언서랍니다🐮🐷🐔.
인기비결이 뭐에요?
뒷광고 없는 투명한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동물 인플루언서들은 7만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한 친구들이에요. 바로, 켈로그의 자사 브랜드 제품 인코그미토(incogmeato)의 모델들이랍니다.
🐮 @buckley “내가 프로모션하기 좋은 버거 브랜드를 찾았어! 이 버거는 고기처럼 맛있지만, ‘나’로 만들어지지 않았어. 100% 식물성단백질이고, 비건이면서 GMO(유전자조작) 콩을 쓰지도 않았어.”
🐷 @prissy “엄마가 인코그미토라는 식물 기반 브랜드로 점심을 만들고 있어. 이 제품은 우리 같은 가축이 뒤처지도록 하는 제품이야.”
어떻게 활동하고 있어요?
인코그미토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 닭, 돼지를 1인칭으로 연출하여 #ad 해시태그를 붙여 광고 모델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보이고 있어요. 제품을 자세히 살펴 보면 소시지, 햄버거 패티 등 육류 제품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대체육 상품이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고기는 아니지만 진짜 고기맛이 난다는 센스가 돋보이는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싶네요.
🗣켈로그의 식물성단백질 제품 총 책임자 사라 영(Sarah Young):
“우리는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인코그미토의 대체육이 얼마나 맛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