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십센치)가 7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무려 12곡을 담아낸 47분짜리 뮤직비디오와 함께 찾아왔는데요. 숏폼이 난무하는 요즘, 장시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많은 팬에게 놀라움을 줬는데요. 영상에는 10CM 권정열은 물론, 다비치·주우재·카더가든도 깜짝 출연해 보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 10CM ‘5.0’ 앨범 뮤직비디오 #47분 #12곡
이번 정규 5집에서 10CM는 ‘편의점 같은 음악’을 지향한다고 밝혔는데요. 언제든 들를 수 있는 편의점처럼, 24시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형 뮤직비디오를 기획한 것이죠. 실제로 영상을 보면 각 트랙의 분위기와 서사가 부드럽게 이어져 ‘편의점’ 컨셉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7년 만에 돌아온 10CM는 음악과 영상이 완벽히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로 앨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했는데요. 무려 47분의 러닝타임이니, 광고에 방해받지 않고 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오늘 하루 10CM 뮤직비디오로 귀와 마음을 정화해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