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캐릭터가 2023년에도! 유통업계의 레트로 캐릭터 열풍

최근 편의점에 방문하면 다양한 PB 상품에 캐릭터가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죠. 추억의 포켓몬빵이 대란을 일으킨 것도 어느덧 1년이 넘었답니다. 어린 시절 우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추억의 캐릭터들이 유통업계에 하나둘 나타나고 있는데요!👍👍 ‘즐거움’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과 기준이 된 지금, 과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들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개한 ‘2002년 캐릭터 산업백서’에 의하면 상품 구매 시 동봉된 캐릭터가 64.2%에 달할 정도로 캐릭터 상품은 대세로 떠올랐는데요. 특히 소비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증가했답니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인기 레트로 캐릭터 ‘스누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Y2K 감성 아이템으로 볼 수 있는 ‘피너츠X투썸 디지털 미니 카메라’☕의 귀여운 외관과 기능으로 SNS에서 많은 이슈가 되었죠. 맥도날드에서도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의 ‘쿵야’ 캐릭터와 함께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를 선보였는데요.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의 모습을 닮은 진도대파쿵야가 등장하며 MZ 소비자의 많은 이목을 끌었죠. 이렇게 다양한 레트로 캐릭터가 대세로 떠오르며 2005년 출시되어 국민 게임으로 불리던 ‘미니게임천국’이 재출시되기도 했는데요. 당분간 유통업계에서 고전 캐릭터 붐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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