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귀가 솔깃해지는 소식이 있습니다.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너무 착한데?전 & 너무 별론데?전⟫이 성수에서도 열린다는 것인데요. 이 전시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entaku’가 만든 프로젝트로, 지난해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번이 두 번째 전시라고 합니다.
✨일상 속 착한 사람들, 별로인 순간들을 모은 전시

이 전시는 2023년 일본에서 처음 열린 뒤, 누적 유료 관람객 60만 명, SNS 관련 영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하며 해리포터 전시, 지브리 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 성수에서 열리는 ⟪너무 착한데?전⟫은 우리 일상 속 사소한 순간에 숨어 있는 ‘착한 마음’을 모아, 감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전시라고 합니다. 관람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전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죠.
또한, 일상 속 크고 작은 ‘별로인 순간들’을 모은 ⟪너무 별론데?전⟫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두 전시를 나란히 비교하며 감정을 오가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착한데?전 & 너무 별론데?전⟫
- 전시 기간 : 2025년 8월 20일(수) ~ 2025년 9월 30일(화)
- 이용 시간 : 11:00~20:00
- 장소 : 스테이지 성수 403 (성수역 도보 8분 / 뚝도시장 버스정류장 앞)
- 입장료 : 15,000원 (2개 전시회 모두 관람 가능)
출처: 한경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