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빠르게 퇴근하는 법🏊‍♀️

여러분은 어떤 수단으로 출퇴근하시나요? 지하철부터 시작해서 버스, 자가용, 자전거 등 다양한데요. 출퇴근 풍경 하면, 흔히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 꽉 막힌 도로, 붐비는 버스 정류장 등이 자연스레 떠오르죠. 최근 스위스의 이색적인 퇴근 수단이 화제 되고 있는데요.

© myswitzerlandkr 인스타그램

입던 옷을 방수 가방에 넣고 강에 뛰어드는 사람들과 둥둥 떠다니는 사람들이 보이죠. 그 이색적인 수단이 바로 ‘수영’이기 때문인데요. 한 현지인이 올린 영상이 화제 되면서, 26일 스위스관광청이 인스타 게시물로 스위스 직장인들의 독특한 퇴근법이 ‘사실’이라 답해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습니다.

유럽 큰 강들의 발원지인 스위스는 유럽의 저수지라 불린다고 해요. 호수와 강이 많은 만큼 호수의 빠른 유속을 이용해 퇴근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튜브처럼 둥실 떠오른 가방과 물에 몸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집 근처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죠.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냈는데요. 여러분들은 수영으로 퇴근하기, 어떠신가요. 🐳 혹 꿈꾸는 퇴근 수단이 있으신가요? 👀

출처: 아시아경제, instasuiza, wickelf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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