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 지 보름 정도 지난 ‘먹태깡’의 인기가 하늘 높이 솟고 있어요.🍪 지난달 26일 출시된 먹태깡은 대표 맥주 안주인 먹태의 맛을 접목한 새우깡의 후속작인데요.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과 청양마요맛의 조화가 좋다고 소문이 나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봉지가 팔렸을 정도라고 해요!
하지만 이 먹태깡을 사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 과자가 이 수준으로 수요가 높아진 건 2014년 각종 사재기 현상이 일어난 허니버터칩 이후 처음인데요. 현재 먹태깡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3배 이상의 웃돈을 넣어 파는 중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어떤 편의점에서는 칭따오 한 박스를 구매하면 먹태깡을 증정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진행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어요. 희소성에 힘입어 관심과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을 알기에 농심도 설비를 확장해 공급량을 1.5배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에요!🏭 프리미엄이 난무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있겠죠?
출처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