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무서운 영화로 입소문이 난 <랑종>!😱 ‘곡성’ 나홍진 감독과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된 공포 영화인데요. 더욱이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을 빠르게 캐치한 롯데시네마가 ‘겁쟁이 상영회’를 기획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답니다!
‘겁쟁이 상영회’는 무엇인가요?
롯데시네마는 14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랑종> 관람을 주저하는 관객을 위해 ‘겁쟁이 상영회’라는 특별한 기획을 펼쳤어요. “불 켜놓고 당당하게 영화보자”라는 주제로 일반 상영관보다 10배 밝은 LED 스크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지요. 이는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관객을 배려한 것인데요. ‘겁쟁이 상영회’는 개봉일 14일을 포함해 17~18일까지, 총 3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센텀시티 수퍼S,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에서 진행돼요. 또 무서움을 잠시 차단할 수 있는 ‘이어플러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이 기획이 어떤 영향을 가져왔나요?
소수의 취향을 고려한 롯데시네마의 마케팅은 성공적이였어요. 네티즌들은 ‘나를 위한 건가 봐’, ‘나 같은 겁쟁이가 많나 보네’, ‘아이디어가 귀엽다’ 등의 반응으로 새로운 마케팅에 신선함을 느꼈는데요. 또한 ‘그 정도로 무섭다고?’, ‘엄청 무섭나 봐’라며 오히려 영화의 기대감이 더 상승한 효과도 볼 수 있었지요. 이 영향으로 <랑종>은 개봉을 하루 앞둔 13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50%가 넘는 예매량으로 11만 장의 티켓이 팔렸다고 해요. 👍
출처: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