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는 못 해도 웃음은 준다! ‘정서불안 김햄찌’

요즘 이 유튜브 영상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AI로 제작한 햄스터가 등장하는 ‘정서불안 김햄찌’. 김햄찌라는 이름답게 겉모습은 귀여운 햄스터지만, 그 역 우리처럼 야근에 시달리는 평범한 회사원이죠.

김햄찌는 앙증맞은 외모와 달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순간들을 그대로 보여주며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퇴근 후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어떨까 상상하고, 주식이 폭락해 퇴사는 꿈도 못 꾸는 모습까지! 이런 김햄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기다”, “내 얘기인 줄” 등등 공감의 댓글을 남깁니다.

정서불안 김햄찌

현재 ‘정서불안 김햄찌’의 구독자 수는 약 28만 명입니다. 첫 콘텐츠가 게시된 시점이 지난 5월이니, 매우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셈이죠.

‘정서불안 김햄찌’는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 AI로 제작된 콘텐츠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며, 질 낮은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청자도 많아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햄찌는 귀여운 외형과 센스 있는 대사, 현실 공감 스토리로 사람들을 오히려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정서불안 김햄찌

AI의 기술적 재미와 사람 냄새 나는 공감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정서불안 김햄찌’. 직장인의 애환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작은 햄스터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지친 하루에 작지만 확실한 웃음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정서불안 김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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