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다들 있으시죠? 스마트 기기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싶은 여행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투어리즘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모든 종류의 스마트 기기를 공식적으로 금지한 세계 최초의 섬 ‘오프라인 아일랜드’입니다.
IT 전문가들은 스크린 타임의 증가가 우리 삶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지적해요. 전 세계인의 하루 평균 스크린 타임은 6시간 58분에 달하는데, 이는 하루 평균 수면 시간과도 맞먹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오프라인 아일랜드’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종류의 스마트 기기를 소지할 수 없어요.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는 것도, 이를 실시간으로 게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해요.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오프라인’ 상태죠.
궁극적으로 ‘오프라인 아일랜드’는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디지털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해,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시간을 보낼 것을 제안해요. 진정으로 디지털 해방이 필요하다면, 떠나보세요.
출처: 브랜드브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