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꽁꽁 얼려둔 그 사연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합니다. 20년 전 아이스링크 빙판 아래 타임캡슐을 봉인한 손님들을 찾는 것인데요. 20년 만에 이루어지는 타임캡슐 봉인식입니다. 🔮
롯데월드는 지난 2004년, 개원 15주년을 맞아 아이스링크 빙질 향상을 위한 재단장에 돌입하며 기존 빙판을 녹였습니다. 당시 50여 명을 초청해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죠. ‘20년 후 사랑하는 가족·연인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가족사진 💌 등이 담긴 타임캡슐은 아이스링크 한가운데 빙판 아래 봉인됐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올해, 타임캡슐 봉인 20주년을 맞아 개봉식을 진행했습니다. 20년 간 꽁꽁 얼어있었던 사연들은 다양했는데요. 신생아인 딸이 의젓한 대학생으로 자랐기를 바라는 메시지, 20년 뒤 황혼에 접어들 본인과 아내가 세계 일주를 떠났을 것으로 기대하는 메시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본인이 그 꿈을 이뤘을지 궁금해하는 메시지 등 진심 어린 소원✨들이 담겨 있었죠.
롯데월드는 지금 이 소원의 주인들을 찾고 있어요. 👀 혹시 20년 전 간직했던 소원이 없었는지 살펴보세요. 모험과 신비에 꿈과 낭만까지 더한 롯데월드의 즐거운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
출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