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광고로 빙그레 토핑 영상이 이슈인데요. 특히 가수 KCM과 조동혁 배우를 모델로 상품의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내 더욱 화제가 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이 광고가 왜 MZ세대에게 화제가 되었을까요?
자사 제품의 패키지를 디스한 광고가 상품의 장점을 더 강조시켰기 때문인데요. 이번 요플레 토핑 광고는 ‘프리미엄 원물 토핑에 집중하느라 제품 패키지에는 신경을 못 썼다’, ‘껍데기가 ★(별)로야’라는 솔직한 콘셉트로 제작되어 MZ세대에게 셀프디스에 대한 웃음은 물론 신선함을 느끼게 했죠.
특히 광고 컨셉과 찰떡 같은 모델들도 한몫했는데요. 과거 뛰어난 실력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패션 감각으로 이슈가 됬던 KCM과 조동혁 배우가 ‘패션 테러리스트’ 의상을 착용하고 연기를 펼쳐 광고에 재미를 더했답니다.
MZ세대의 반응은 어떤가요?
광고 영상은 조회 수 500만을 넘기면서 MZ세대의 댓글도 쏟아졌어요. 댓글은 ‘광고기획자 포상 주십시오’, ‘최종적으로 껍데기를 바꾸지 못했다는 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저세상 컨셉’ 등 긍정적인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또 댓글에 실제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면서 분노의 찬 디자이너의 반응과 이후 상품 디자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