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선거, 스타일리시하게 투표 인증하고 싶다면?✨

MZ세대에게 ‘투표 인증’이 하나의 놀이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손등에 도장만 찍는 방식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었죠. 요즘은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나 최애 아이돌, 응원하는 팀 마스코트를 담아 ‘나만의 인증 용지’를 만들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X(트위터), 틱톡 등 SNS에서는 이미 수많은 투표 인증사진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스티커처럼 꾸민 인증 용지에 기표 도장을 찍거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남기는 모습들이 눈길을 끌죠. 이러한 현상은 투표 참여 자체를 하나의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인증을 할 때도 꼭 지켜야 할 규칙은 있는데요! 바로 기표소 안에서는 사진을 절대 찍어선 안 된다는 점입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표소 내 촬영은 불법이며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어요. 인증사진은 꼭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고, 다른 유권자의 투표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인증 용지는 개인이 제작한 것이므로 실제 투표용지와 혼동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죠.


여러분은 다가오는 선거에 어떤 용지에 투표를 인증하고 싶나요? 사실 주체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멋진 행위입니다. 이번 선거에 ‘여러분만의 스타일’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기록해 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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